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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사고력

조건문으로 배우는 판단력 키우기

by CodeOnrae 2025. 11. 4.

    [ 목차 ]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날씨가 맑으면 모자를 쓴다.”
이 단순한 문장 속에도 이미 코딩의 기본 원리인 조건문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조건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워봅시다.

조건문으로 배우는 판단력 키우기

 


 

1. 조건문이란 무엇일까?

조건문이란 어떤 상황이 참이면 실행하고, 거짓이면 다른 행동을 하는 명령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만약 ~라면 ~한다’의 형태로 판단하는 사고 방식이지요.
코딩에서 조건문은 컴퓨터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논리입니다.

“조건문은 세상을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길러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컴퓨터만의 언어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매일 내리는 수많은 판단에도 ‘조건’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 숙제를 다 하면 게임을 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하면 간단히 먹고 나가야 해.” 이런 말들 속에 이미 조건문이 자연스럽게 들어 있죠.


2. 생활 속 조건문 찾아보기

일상 속 판단은 모두 조건문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래 예시들을 코딩 언어처럼 바꾸어보세요.

생활 속 조건문 예시
  • 만약 비가 오면 → 우산을 쓴다
  • 만약 신호등이 빨간색이면 → 기다린다
  • 만약 숙제를 다 하면 → 만화책을 본다
  • 만약 배가 고프면 → 간식을 먹는다
  • 만약 손을 씻지 않았다면 → 밥을 먹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조건문은 단순히 ‘코드의 명령’이 아니라 선택의 기준입니다.
아이들은 조건을 통해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결정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는 코딩을 넘어 삶의 판단력과 사고력으로 이어집니다.

 


3. 조건문으로 배우는 논리적 사고

코딩에서 조건문을 다루는 연습은 곧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그 이유를 판단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래의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켜 주세요.

  1. 상황을 관찰한다 —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지?”
  2. 조건을 세운다 — “어떤 경우에 이런 결과가 될까?”
  3. 결과를 예측한다 — “이 조건이 참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4. 결과를 비교한다 — “조건이 바뀌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질까?”

아이가 문제를 만났을 때 단순히 ‘왜 안 돼?’가 아니라, “어떤 조건에서 안 되는 걸까?”라고 물어보면, 이미 코딩적 사고를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건문을 배우는 순간, 아이는 세상을 더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4. 조건문 놀이로 배우기

조건문은 놀이처럼 배우면 훨씬 쉽게 이해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래 놀이를 해보세요.

조건문 놀이 예시
  • “만약 손뼉을 두 번 치면 → 한 발 앞으로!”
  • “만약 웃으면 → 박수 세 번 치기!”
  • “만약 파란색을 보면 → 손 들기!”

이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조건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는 원리’를 몸으로 배우게 됩니다.
코딩의 조건문이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사고 도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조건문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문법이 아니라, 
판단력의 언어입니다.
아이가 매일 내리는 작은 결정 속에도 ‘조건 → 선택 → 결과’의 구조가 숨어 있습니다.
오늘의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한 단계 더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배움이 즐겁다면, 코딩은 언제나 아이 곁에 있을 거예요.”